“이준석 탓하지 마라. 그건 네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다.”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5년 5월 29일 아침, 다시 한번 정치권의 중심을 흔들었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감정의 분출을 넘어,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분열과 재편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치적 선언’으로 해석된다.“살아남기 어렵다”는 경고, 누구를 향했나?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탄핵 당시엔 용케 살아남았지만, 이번엔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한 당 내부의 비판을 넘어서, 국민의힘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에 대한 신호일 수 있다. 👉 홍준표 메시지 영상 바로보기 보수 단일화 실패의 책임, 누구에게 있는가이번 메시지의 중심엔 '단일화 무산'이 자리 잡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